서산시, 제20회 삼길포우럭축제 ‘8월 1일 팡파르’ (서산시 제공)



[PEDIEN] 충남 서산시가 오는 8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삼길포항 일원에서 '제20회 삼길포우럭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방문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매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우럭 독살체험은 축제장에서 제공되는 족대를 활용해 직접 우럭을 잡아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맨손 붕장어 잡기, 선상 치어 방류 행사 등도 마련되어 해양 생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행사도 준비됐다. 지역 특산물 특별 경매와 우럭회 시식 행사는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삼길포 우럭 가요제 본선과 초청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행사도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시는 축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유관 기관 및 사회단체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여름철 무더위를 고려해 식중독 및 온열질환 예방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지난해 열린 제19회 삼길포우럭축제에는 3만 8000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룬 바 있다. 서산시는 이번 20회를 맞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는 데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