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암군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박춘석 전 시종면 농업경영인회장이 직접 재배한 감자 200박스를 지역 사회에 기탁하며 온정을 나눴다.
지난 24일, 영암군청에 전달된 200박스의 감자는 총 340만 원 상당에 달한다. 이날 기탁식에는 2026 대한민국 K-자원봉사단 리더 영암군여성자원봉사협의회와 영암군4-H연합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감자를 포장하는 등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박춘석 전 회장은 “직접 농사지은 감자를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달된 감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영암군은 감자 전달 과정에서 대상 가정의 안부를 살피는 등 세심한 관심도 기울일 계획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박춘석 전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감자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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