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강원도교육청 제공)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가 15년 만에 단절됐던 노사 관계 정상화에 합의하고 중단됐던 단체교섭을 재개한다.

양측은 7월 27일 도교육청 소회의실에서 '단절과 갈등을 넘어 새롭게 시작하는 대화와 협력의 노사관계'를 골자로 하는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이번 선언은 단체협약 실효와 단체교섭 중단으로 얼어붙었던 노사 관계를 마무리하고,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 관계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강삼영 교육감은 “이번 공동선언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노사 협력의 시대를 열어가는 출발점”이라며 “노동조합은 강원교육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 학생의 배움과 교직원의 교육활동이 존중받는 모두가 빛나는 강원교육을 함께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교육 현장의 안정적인 운영과 교직원의 사기 진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노사 관계 정상화는 학생들의 교육 활동 집중 환경 조성과 교직원의 전문성 신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측은 앞으로 정기적인 대화와 협의를 통해 현안을 해결하고 교육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