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도가 중국 헤이룽장성 청소년들을 초청해 4박 5일간의 문화 교류 일정에 들어갔다. 지난 2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환영식을 시작으로, 양 지역 청소년들은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미래 세대 중심의 지속 가능한 우호 협력 기반을 다지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초청 연수는 2015년 충남도가 헤이룽장성과 맺은 자매결연을 바탕으로 마련되었다. 총 16명의 헤이룽장성 청소년과 인솔자가 참가했으며, 이들은 오는 31일까지 충남의 주요 역사, 문화, 관광 자원을 체험하고 도내 청소년들과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환영식에서는 기념품 교환과 충남 홍보 영상 시청, 우호 협력 환담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도청 견학을 통해 충남도의 주요 정책과 행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앞으로 이들은 국립생태원과 보령머드축제, 머드박물관을 방문하며 생태 및 지역 관광 자원을 체험한다. 또한 청소년복합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는 충남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우정을 증진할 계획이다. 마곡사와 독립기념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등 역사·문화 유적지를 둘러보며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충남도는 이번 연수가 양 지역 청소년 간 상호 이해를 넓히고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민 도 여성가족정책과장은 “청소년은 미래 한중 교류를 이끌어 갈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함께 성장하고 협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교류 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년 자매결연 이후 행정,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교류를 이어온 충남도와 헤이룽장성은 이번 청소년 국제 교류를 통해 미래세대 간 상호 이해와 우호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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