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여성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고도화로 여성 일자리 확대 나선다 (영암군 제공)



[PEDIEN] 영암군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여성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을 고도화하고 일자리 확대에 나선다. 군은 지난 22일 달빛청춘마루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2차 여성일자리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적합한 신규 교육 과정 도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존 조선업 중심의 교육과정을 재편하고, 특히 생성형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신규 교육 과정 신설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협의체가 제안한 핵심 과정은 △AI 멀티사무원 양성과정 △지역자원 활용 AI 이커머스 전문가 양성과정 △스마트케어 행정·사회복지 실무 양성과정 등이다.

AI 멀티사무원 양성과정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또한, AI 이커머스 전문가 양성과정은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고 디지털 마케팅 능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한 스마트케어 행정·사회복지 실무 양성과정은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영암군은 협의체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2027년도 여성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기업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한다.

한재진 영암군 관광문화복지국장은 “지역 산업 환경과 여성들의 실제적인 취업 수요를 면밀히 분석하여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지는 교육과정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맞춰 여성들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안정적으로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