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암군이 농업 현장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농촌지도자회원 70여명이 참석해 농작업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고령화되는 농촌 인구와 여름철 폭염이라는 이중고 속에서 농작업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영암군은 안전한 영농 환경을 조성하고 농업인의 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전남대학교 최영수 교수가 농작업 재해 예방 이론을 강의하고, 구경본 강사가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안전관리 실습을 지도했다.
이어 2부에서는 영암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의 협조를 받아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요령과 실질적인 교통안전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수칙 안내와 함께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안전용품을 참석자들에게 배부하며 안전한 농작업 실천을 거듭 당부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조금 늦더라도 안전하게 작업하는 것이 가장 좋은 농사"라며, "농촌지도자들이 앞장서 안전 문화를 확산해 주길 바란다. 영암군 역시 안전한 영농 환경 조성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영암군의 노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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