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농어촌수도 해남’ 힘찬 첫걸음, 민선9기 공약사업‘시동’ (해남군 제공)



[PEDIEN] 해남군이 '에너지 넘치는 대한민국 농어촌수도 해남' 실현을 위한 민선 9기 공약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군은 지난 27일, 5대 분야 15개 전략 아래 총 98개에 달하는 공약 사업의 세부 실천 계획 수립을 위한 첫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별 공약 사업의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실질적인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였다. 군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보완하고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설정하여 공약 사업의 실효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핵심 공약 사업으로는 농업 분야의 인공지능 전환 플랫폼 구축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K-푸드 산업 육성이 포함됐다. 또한, 솔라시도 지역을 RE100 및 AI 산업 거점으로 조성하고, 해남형 재생에너지 이익 공유제 도입,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 시행 등 미래 에너지 전환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들이 제시됐다.

도로망 확충으로는 지방도 806호선 조기 완공이 추진되며, 고령친화도시 조성과 홀몸 어르신 가구 대상 잔고장 출장 수리 서비스 운영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도 포함됐다. 더불어 생활밀착형 정원 확충과 해남공업고등학교의 마이스터고 전환 추진 등 교육 및 정주 여건 개선에도 힘쓸 예정이다.

해남군은 오는 8월 개최될 2차 보고회에서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보완 사항을 반영하여 최종 공약 세부 실천 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매니페스토 주민배심원제 운영 등 군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공약 추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신뢰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민선 9기 공약은 해남의 새로운 도약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이라며, "각 공약 사업을 꼼꼼히 이행하여 군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