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공적 항공마일리지 560만원 상당 기부 (칠곡군 제공)



[PEDIEN] 칠곡군이 공무 수행 과정에서 적립된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해 56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공무원들이 쌓은 약 56만 마일리지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라면, 화장지, 스틱꿀 등 88세트의 생필품이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 3곳에 전달됐다. 공적 항공마일리지는 공무 수행 중 적립되지만, 일반 마일리지처럼 사용하지 않으면 유효 기간 만료 시 소멸된다.

칠곡군은 이러한 소멸 예정 마일리지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직원들이 항공사 마일리지몰에서 직접 물품을 구매해 군청으로 모으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는 공직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려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공적 마일리지 기부가 공직사회 내 나눔을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소멸 예정 마일리지를 활용한 기부를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공적 자원의 사회 공헌을 제도화하여 지속적인 나눔 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칠곡군이 공적 자원을 활용한 사회 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