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민선 9기 출범 후 이홍기 거창군수가 중앙부처를 방문하며 지역 발전의 미래를 위한 핵심 현안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은 국비 예산 확보를 넘어, 거창의 미래를 책임질 주요 사업들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행정 절차를 조기에 마무리하기 위한 선제적 행보에 돌입했다.
이 군수는 지난 27일 기후에너지환경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기획예산처 등 5개 중앙부처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거창군의 사활이 걸린 8개 핵심 현안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과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거창양수발전소의 전력수급기본계획 반영이 기후에너지환경부에 전달됐다. 또한, 농어촌 의료 공백 해소와 필수의료 체계 강화를 위한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조속 통과 및 사업 추진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획예산처와 보건복지부에 요청했다.
지역 교통망 확충과 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거창 송정~대평 국도건설공사, 국도37호선 4차로 확장, 국도24호선 4차로 확장 등 3개 도로망 사업의 조속한 착공 및 국가계획 반영을 국토교통부에 강력히 피력했다. 미래 산업 기반 마련을 위한 승강기 진흥 국책연구기관 설립에 대한 정부 차원의 협조도 행정안전부에 요청했다.
이와 함께 군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미기들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와 오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이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이 군수는 "지금 거창에 가장 필요한 것은 단순한 사업비 확보를 넘어, 군민들이 삶의 변화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핵심 현안사업을 조속히 궤도에 올려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찾아 거창의 미래 30년을 바꿀 주요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군수는 거창 출신 중앙부처 향우 공무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고향 발전을 위한 협조와 든든한 가교 역할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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