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청소년 해외문화탐방단 호주 출국 (함안군 제공)



[PEDIEN] 함안군이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국제적 감각 함양을 위해 마련한 해외문화탐방단이 27일 호주 시드니로 향했다.

이번 탐방은 지역 내 중학교 2학년 학생 20명과 인솔 교사, 운영진으로 구성되어 6박 8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학생들은 세계적인 명문인 시드니대학교 캠퍼스를 직접 둘러보고, 대학생 멘토와의 교류 및 저명한 교수진의 특강을 통해 글로벌 역량과 미래 진로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얻을 예정이다.

탐방 프로그램은 학문적 경험뿐만 아니라 호주의 다채로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상징적인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리지, 광활한 블루마운틴 국립공원, 아름다운 포트스테판, 그리고 페더데일 야생동물원 등 호주의 주요 명소를 방문하며 교육, 문화, 자연환경을 아우르는 폭넓은 경험을 쌓게 된다.

특히 이번 탐방은 단순한 견문을 넘어선다. 학생들은 자기주도형 익힘책을 활용하고 조별 미션을 수행하며, 결과 공유회 및 참여형 시상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은 탐방의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학생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탐방 기간 동안 학생들의 생생한 활동 모습은 네이버 밴드 '함안 인 시드니'를 통해 실시간으로 학부모에게 공유될 예정이다. 탐방이 끝난 후에는 활동 동영상과 사진책이 제작되어 학생과 학부모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차석호 함안군수는 “이번 해외문화탐방이 우리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는 귀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새로운 문화와 사람들을 열린 마음으로 만나고,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한층 성장하여 건강하게 돌아오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