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거창군 가북면에서 지역 봉사단체 '청송회'가 지난 26일, 주말도 잊은 채 장전마을 독거 어르신 가정을 찾아 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노후된 주거 환경으로 불편을 겪는 어르신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국적으로 폭염경보가 발효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송회 회원 10여 명은 휴일을 반납하고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집 안팎을 꼼꼼히 정비하며 어르신이 더욱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힘썼다.
봉사활동의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이렇게 더운 주말에 직접 찾아와 집을 새집처럼 깨끗하게 바꿔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의환 청송회장은 “폭염 속에서도 주말을 잊고 함께 땀 흘려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르신이 쾌적하게 지내실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신동범 가북면장 역시 “주말과 폭염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청송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가북면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송회는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등 주거 환경 개선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이번 활동은 이러한 청송회의 지속적인 이웃 사랑 실천의 연장선에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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