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청



[PEDIEN] 정읍 지역의 농업회사법인 민주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민주는 정읍시 공유냉장고 6곳에 160만원 상당의 통밀쌀 400kg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기탁된 통밀쌀은 수성동, 내장상동, 시기동, 연지동, 덕천면, 산내면에 설치된 공유냉장고를 통해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자유롭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는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지원하려는 시의 노력과 맞물려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유정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는 민주가 단순한 영리 추구를 넘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2019년 정읍시 이평면에 설립된 농업회사법인 민주는 콩 20ha와 밀 20ha를 재배하며 생산, 가공, 유통까지 아우르는 기업이다. 지난해에도 두부 400모를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이어왔으며, 이번 통밀쌀 기탁까지 누적 470만원 상당의 기부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공유냉장고는 주민 누구나 식료품을 기부하고 필요한 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나눔 공간이다. 정읍시는 2022년 3곳을 시작으로 지난해 1곳, 올해 2곳을 추가 개소하며 총 6곳의 공유냉장고를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민주와 같은 지역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공유냉장고 사업의 긍정적인 효과를 배가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