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고향사랑리더 초청행사 성황리에 마쳐 (구례군 제공)



[PEDIEN] 구례군이 고향사랑기부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두 번째 기금 사업인 '찾아가는 구례 행복 빨래방' 운영을 기념하는 행사를 지난 24일 개최했다.

이날 봉동5구 마을회관에서 열린 행사는 장길선 구례군수와 지역 시·군의원, 그리고 고향사랑기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기금 사업 추진 경과 보고, 기부자 대표 소감 발표,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 그리고 이동 세탁차량 제막식 순으로 이어졌다.

'찾아가는 구례 행복 빨래방' 사업은 대형 빨래 세탁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고향사랑기금으로 구입한 이동식 세탁 차량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는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를 증진시키는 실질적인 복지 사업으로 평가받는다.

기부자를 대표하여 나선 박형문 재경구례군향우회장은 "기부자들의 소중한 마음이 모여 지역 주민을 위한 귀중한 세탁 차량이 마련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구례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가 꾸준히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구례군 산동면 출신인 박진성 재경산동면향우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흔쾌히 기탁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박 회장은 2023년부터 4년 연속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며 구례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왔다.

장길선 구례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신 기부자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부자분들의 정성 어린 기부금이 따뜻한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구례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프리미엄 체험형 답례품으로 쌍산재 숙박권을 제공하고, 지역 대표 농·특산물을 답례품으로 추가 선정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