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보건소, 폭염대응 주말 비상근무 및 온열질환 예방 교육 실시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고성군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군민 건강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폭염 특보 발효 기간 동안 주중과 주말을 가리지 않는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하며,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과 예방 교육을 통해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고성군보건소는 관내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2곳과 협력해 '2026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가동한다. 이를 통해 응급실을 찾는 온열질환자 발생 현황을 질병관리청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질병 발생 추이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체계적인 대응 기반을 마련한다.

주민 대상의 찾아가는 온열질환 예방 교육도 적극적으로 추진된다. 보건소는 폭염 시 대처 요령과 올바른 예방 수칙을 알기 쉽게 전달하며 군민들의 건강 관리를 돕는다.

안전관리과와 긴밀한 일일 보고 체계를 유지하며 폭염 대응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의료기관과의 정보 공유 및 상시 모니터링으로 신속한 보고 체계를 구축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을희 보건소장은 "폭염은 누구에게나 위험하지만, 특히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은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고령층은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져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으므로, 어지러움, 두통, 구토, 의식 저하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이어 "지역사회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모든 주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