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숙·이일화 등 명품 배우 총출동, 축제 포문 여는 개막 (거창군 제공)



[PEDIEN] 거창군이 오는 7월 31일 금요일 밤 8시, 수승대 거북극장에서 연극 '노인의 꿈'을 개막작으로 선보인다. 이 작품은 '2026년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은 화제작이다.

이번 공연에는 배우 손숙, 이일화, 박지일, 이필모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하여 깊이 있는 연기를 펼친다. 이들은 각자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통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극 '노인의 꿈'은 화가의 꿈을 뒤로하고 미술학원을 운영하던 '봄희' 앞에, 자신의 영정 사진을 직접 그리고 싶다며 찾아온 힙한 할머니 '춘애'가 등장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경영난과 가족 문제로 흔들리던 봄희의 일상에 춘애와의 열 번의 미술 수업이 진행되면서, 두 사람의 만남은 예상치 못한 유쾌한 변화를 불러온다.

작품은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늙어감과 죽음을 담담하게 바라본다. 나이에 상관없이 꿈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따뜻하고 유쾌한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전달하며 깊은 울림을 준다. 수컴퍼니가 제작하고 거창군이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예술적 완성도와 대중적 재미를 동시에 충족시키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