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와, 북캠핑은 처음이지? (동두천 제공)



[PEDIEN] 동두천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시원하고 이색적인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동두천시립도서관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1층 문화누리실에 '독서 캠핑존'을 개방한다. 이 공간은 무더위를 피해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특별한 피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립도서관은 그동안 비어있던 문화누리실 바닥에 푸른 인조잔디를 깔고, 감성적인 텐트와 편안한 빈백 소파, 캠핑 의자 및 테이블 등을 비치했다. 마치 도심 속 캠핑장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여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특히 동두천시립도서관은 지역 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되어 있어, 연중 가장 더운 시기에도 실내 에어컨을 가동하여 시원한 환경을 유지한다. 독서 캠핑존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캠핑 분위기와 어울리는 잔잔한 음악이 흘러나와 휴식의 질을 높인다.

주말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상영도 예정되어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방문하여 편안한 의자에 앉아 독서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멀리 가지 않고도 도서관에서 알찬 '북캉스'를 즐길 수 있는 기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