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면 복지회관, 어르신 80여명과 함께 따뜻한 복달임 (강진군 제공)



[PEDIEN]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강진군 성전면 복지회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에게 영양가 있는 오찬을 제공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며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성전면 복지회관에는 지역 어르신과 주민 80여명이 참석해 정성껏 준비된 오찬을 즐기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복달임은 삼복더위에 몸을 보하고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음식을 나누어 먹는 우리 고유의 풍습이다.

조지연 성전면장은 취임 이후 관내 경로당 34곳을 방문하며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청취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도 참석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직접 인사를 건네며 건강 상태와 생활 불편 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폭염이 지속되는 시기인 만큼, 조 면장은 충분한 수분 섭취와 무더운 시간대 야외 활동 자제 등 여름철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거듭 당부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함께 식사를 나누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일상생활과 건강 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복지회관은 이날 어르신들의 웃음과 정겨운 대화로 활기를 띠었다.

성전면은 이번 복달임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여름철 건강을 챙기고 이웃 간 교류를 통해 정서적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의 자리를 마련했다.

조지연 성전면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어르신들이 맛있는 식사를 드시고 이웃과 함께 웃으며 잠시나마 더위를 잊으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취약계층 돌봄과 안부 확인에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성전면은 앞으로도 복지회관과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나눔·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확인 및 생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