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남 함양군 백전면과 전북 남원시 아영면이 영호남 화합의 장을 열었다. 양 지역은 지난 24일 아영면 행복나눔센터에서 면장, 이장단협의회장, 주민자치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8월 자매결연 협약 체결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교류 행사로, 백전면 하연정 면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아영면 김봉례 면장 및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지역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대표단은 지역 축제인 '아영 별빛 축제' 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연정 백전면장은 “이번 교류 행사를 통해 지역 간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공동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며 지방 소멸의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백전면과 아영면은 자매결연 이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비롯해 각 지역의 축제와 행사에 상호 방문하며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양 지역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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