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금산군 군청 (금산군 제공)



[PEDIEN] 금산군이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총 8795억 원 규모를 편성해 금산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기존 예산 8159억 원보다 636억 원이 늘어난 규모로, 지방교부세와 순세계잉여금 등 재원을 활용해 일반회계에서 603억 원, 특별회계에서 27억 원, 기금에서 6억 원이 각각 증액 편성되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에 집중 투입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금산마음돌봄 복지마을 조성에 53억 원, 상리지구 뉴빌리지 사업에 51억 원, 지방투자 촉진사업에 49억 원이 배정되었다. 또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에 35억 원, 보건소 이전 신축 사업에 30억 원이 투입된다. 이 외에도 상수도 위탁 운영 대가로 27억 원, 금산사랑상품권 발행에 18억 원 등이 포함되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이번 추경예산 편성에 대해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과 지방투자 촉진사업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중점을 두었음을 강조했다. 각종 정주 여건 개선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군민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도 덧붙였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오는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제340회 금산군의회 임시회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최종 확정되는 예산안은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