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8월 3일부터 취약지 소아 야간진료 본격 시행 (함양군 제공)



[PEDIEN] 함양군이 오는 8월 3일부터 취약지 소아 야간진료 육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야간에 갑자기 발생하는 소아 환자의 진료 불편을 줄이고 지역 내 안정적인 소아 의료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의 핵심은 야간진료 지정 의료기관으로 '함양웰 소아청소년과의원'을 선정해 평일 오후 9시까지 진료 시간을 연장하는 것이다. 또한 '성실약국'도 같은 시간까지 야간 처방 및 약 조제가 가능하도록 운영한다.

함양웰 소아청소년과의원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오전 진료를 실시하고,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야간 진료를 운영한다. 다만,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진료 준비를 위한 휴진 시간이므로 혼란을 최소화해야 한다.

함양군보건소는 변경된 진료 시간을 군청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주말·공휴일 진료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함양웰 소아청소년과의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함양군보건소장은 이번 소아 야간진료 시행으로 늦은 시간 아이가 아플 때도 가까운 지역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군민들의 의료 불편과 양육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함양을 만들기 위해 필수 의료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