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평택시 희망복지지원단이 돌봄 문제로 위기를 겪는 발달 지연 아동 가구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섰다. 지난 23일, 7개 관계기관이 참여한 '2026년 제2차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고 맞춤형 복지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평택시 희망복지지원단 주관으로 평택시 아동보호전문기관, 북부장애인복지관, 평택시가족센터, 합정종합사회복지관, 안중소규모요양시설 등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발달 지연 아동을 둔 가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주요 안건으로는 발달 지연 아동의 장애 등록 절차 간소화, 치료기관 이동 지원, 장애전담어린이집 입소 지원 등 현실적인 복지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자녀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위기가구의 특성을 고려해, 전문 기관과 연계한 양육 및 돌봄 서비스 안내와 신청을 적극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지난 제1차 통합사례회의 대상이었던 아동 가구의 서비스 제공 내역도 점검했다. 해당 가구는 위기 상황이 크게 호전된 것으로 판단되어 사례관리 지원을 종결했다. 하지만 재발 방지와 안전 확보를 위해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아동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보호자의 양육 환경 개선과 교육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동의 성장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의 기능 회복을 돕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이번 회의에서 결정된 양육 및 돌봄 서비스가 현장에서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발달 지연 아동과 그 가족이 겪는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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