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성시는 지난 23일 원곡면과 미양면에서 '2026년 하반기 정책공감토크' 3일 차 일정을 진행하며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곡면행정복지센터와 미양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지역 학생, 기업인, 농축산업 종사자, 복지시설 관계자 등 250여 명의 다양한 계층이 참여했다. 이들은 각 지역의 주요 현안과 시정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원곡면에서는 '서안성-고덕간 송전선로 특별지원사업' 추진 경과 보고와 함께, 4.1만세항쟁 기념행사 지원, 칠곡호수공원 주차장 유도선 설치, 교통약자를 위한 편의 증진 등 구체적인 건의 사항들이 제시됐다. 이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주민 편의 증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준다.
미양면에서는 지역 대표 브랜드를 창출하고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효사랑 세대공감 페스티벌'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이 설명됐다. 주민들은 이어서 바우덕이 축제 셔틀버스 이용 인센티브 지급 방안,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청년 인구 유출 방지 대책, 농산물 생산자 정보 표시판을 활용한 합법적 이삭줍기 유도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업 발전에 대한 실질적인 제안을 내놓았다.
시는 현장에서 접수된 모든 건의 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사업 추진 여부와 진행 과정 등을 주민들에게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원곡면의 소중한 역사·자연 자원과 미양면의 산업·문화 잠재력은 안성의 균형 잡힌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동력"이라며, "현장에서 주신 귀한 제안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중단 없는 안성 발전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역의 고유한 특성을 살려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시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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