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 시 승격 40주년 기념 ‘이야기 속 과천’ 특별 도서전 운영 (과천시 제공)



[PEDIEN]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이 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하며 문학 작품 속에 그려진 과천의 다채로운 모습을 조명하는 특별 도서전 ‘이야기 속 과천’을 7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시민들이 문학을 통해 과천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과천의 공간과 사람, 일상을 담은 소설과 수필 등 총 20권의 문학 작품을 선보인다. 책 속에 묘사된 과천의 풍경과 그곳에 살았던 사람들의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전시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도서관 곳곳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의 독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주제별 도서 전시도 함께 마련된다.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이야기 속에서 주목받지 못했던 인물들을 재조명하는 ‘숨은 주인공을 찾아라’ 전시가 열린다. 일반자료실에서는 읽고 이해하는 능력과 생각을 표현하는 데 도움을 주는 도서를 소개하는 ‘어른을 위한 문해력’ 전시를 운영한다.

또한 지하 1층 시청각실 앞 전시 공간에서는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화가 모네와 르누아르의 작품 7점을 관련 도서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작품 해설과 추천 도서 정보, 소장 자료 검색 QR 코드까지 제공하여 시민들이 명화 감상과 독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전시는 도서관 운영 시간 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과천의 역사와 문화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