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본격적인 우기를 맞아 관내 공동주택 126개 단지에 대한 안전점검을 마치고 입주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6월 15일부터 7월 13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었으며, 장마철 집중호우로 발생 가능한 침수, 붕괴 등 계절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하주차장 침수와 같이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지하 공간에 대한 점검은 한층 강화됐다. 점검단은 지반 침하로 인한 건축물 기울어짐, 보·기둥·슬래브 등 주요 구조부재의 균열 및 변형 여부를 면밀히 살폈다.
또한, 옥상 및 지붕 방수 상태와 우수 선홈통 관리 상태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지하층 입구의 우수 유입 방지 장치 설치 여부, 배수구 및 담장 주변 시설물의 이상 유무까지 꼼꼼하게 확인했다.
점검 결과, 다행히 관내 공동주택 단지에서 심각한 훼손이나 안전상 중대한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일부 점검이 미흡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재확인을 요청하고 관리주체가 후속 조치를 이행하도록 지도했다.
일산동구 관계자는 "장마철에는 배수시설과 차수설비에 대한 사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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