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지난 9일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실종 사건 수색 현장에 영주지역 기업들의 따뜻한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장기간 이어지는 수색 작업에 참여하는 소방대원과 관계기관 인력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기업들의 자발적인 나눔이 현장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영주지역 생수 생산 기업인 로진은 장시간 수색 활동에 헌신하는 인력들을 위해 생수 1,000병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과 SK스페셜티 역시 빵과 음료 등 간식 1,000인분을 마련하여 휴일도 반납한 채 현장을 지키는 수색 인력들을 응원했다.
이번 기업들의 지원은 장기화되는 수색 과정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소방대원과 관계기관 인력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원활한 수색 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비롯되었다. 각 기업 대표들은 실종자가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전하며 지원의 뜻을 밝혔다.
이창동 로진 대표는 “실종자를 찾기 위해 밤낮없이 애쓰고 있는 모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상인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장은 “수색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소방대원과 관계기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간식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김양택 SK스페셜티 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수색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현장 인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수색 현장을 위해 신속하게 지원에 나서주신 로진과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 SK스페셜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기업들의 따뜻한 나눔이 현장에서 고생하고 계신 소방대원과 관계기관 인력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영주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실종자를 하루빨리 찾기 위한 수색 활동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지역 기업들은 평소에도 재난·재해 지원, 지역 축제 참여,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해왔다. 이번 지원 역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려는 기업들의 따뜻한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번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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