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청



[PEDIEN]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이용센터가 이용자와 자원봉사자 19명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재난 대응 능력을 키우는 안전체험을 실시했다.

지난 10일 임실군에 위치한 전북119안전체험관을 찾은 참가자들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몸으로 익혔다.

이번 체험은 장애인 이용자들이 재난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행동으로 절차를 체득하는 방식으로 훈련에 임했다.

전문 교관의 지도 아래 4D 재난 영상을 시청하고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직접 사용해보는 실습도 진행됐다. 특히 화재 발생 시 연기를 피해 안전하게 탈출하는 요령을 반복적으로 익혔다.

각 체험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진행되어, 참가자들은 위급 상황에서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보호하는 방법을 배웠다.

체험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장애인 이용자들이 진지하게 참여하며 대피 방법을 배우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위급 상황에서 자신과 서로를 지키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장애인 이용자들의 재난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과 안전한 사회생활을 돕기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센터는 이용자들의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 자원과 연계한 체험 활동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지역사회 통합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