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PEDIEN]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천안시가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식품취급업소 27곳에 대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이달 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는 시기에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는 만큼 선제적인 조치에 나선 것이다.

점검 대상은 피서지 및 휴양지 주변 음식점, 역·터미널 주변 패스트푸드점, 여름 성수 식품 제조·가공업체 등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의 보관 여부, 식자재의 적정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등이 포함된다.

또한, 조리 시설 및 기구의 위생적 관리 상태와 조리 종사자의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여부도 꼼꼼히 살핀다. 시는 점검과 더불어 소비가 많은 햄버거를 수거해 검사를 병행하며 식중독 유발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3분기에는 배달음식점과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음식점으로 점검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은 고온다습한 날씨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만큼, 선제적인 점검을 통해 위해 요소를 철저히 차단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