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금산군이 군정 전반을 미래형 인공지능 행정체계로 혁신하기 위한 밑그림 그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13일, 조진배 금산부군수를 비롯한 과장·다락원장 등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군 인공지능 전환 전략 수립 컨설팅 착수보고회 및 간부공무원 역량 강화 특강이 군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번 컨설팅은 급변하는 AI 시대를 맞아 금산군만의 행정 환경과 지역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AI 모델을 발굴하고, 향후 3개년 중장기 실행 로드맵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용역사인 씨앤엘컨설팅은 착수보고회에서 컨설팅의 구체적인 추진 방향과 세부 일정을 발표했다. 금산군은 이 보고회를 시작으로 7월에는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AI 전환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8월부터 9월까지는 부서별 심층 인터뷰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금산군 행정에 즉시 적용 가능한 체감형·실천형 AI 선도 과제를 최종 도출할 방침이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오택준 넥스트디엔티 대표가 ‘인공지능이 바꾸는 공공행정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했다. 오 대표는 조직 혁신을 위한 AI 인프라 구축과 지자체 도입 로드맵을 제시하며 참석한 간부공무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공공행정의 AI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인프라”라고 강조하며, “이번 컨설팅이 형식적인 보고서에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현장을 가장 잘 아는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혁신 과제 발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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