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산림청이 공직기강 확립에 총력을 기울인다.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를 사전에 차단하고 신뢰받는 산림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서다. 기관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먼저 솔선수범하며 공직기강 확립에 나설 방침이다.
산림청은 최근 국정과제 및 현안점검회의를 통해 '여름 휴가철 공직기강 확립 점검 계획'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휴가철에 소홀해지기 쉬운 품위손상 및 복무 위반 행위 근절을 위해 간부 공무원들이 앞장서 중심을 잡기로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시설·문서 보안, 비상연락 체계 점검 등 기본적인 복무 관리에도 철저를 기한다. 또한 폭염, 산사태 등 여름철 재난·사고 예방 및 대응·대비 태세에 대한 집중 논의도 이루어졌다.
특히 산림청은 이번 7월의 핵심 청렴 가치로 '절제'를 선정했다. 들뜨기 쉬운 휴가철일수록 공직자 스스로 행동과 품위를 다스리는 '절제'의 미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간부들은 소속 직원들이 공무원 행동강령을 준수하고 공용물의 사적 이용이나 부당한 업무 지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교육하겠다고 다짐했다. 간부들 스스로도 모범을 보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은식 산림청장은 "여름철 휴가를 자유롭게 실시하되, 스스로를 다스리는 '절제' 또한 필요하다"며 "폭염·산사태 등 여름철 재난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기관장과 간부들이 먼저 솔선수범해 엄정한 복무 기강을 확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산림청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