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장배 한궁대회 열려 (의왕시 제공)



[PEDIEN]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가 지난 7월 10일, 지회 2층 강당에서 제1회 의왕시지회장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이종훈 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17개 팀 100여 명의 어르신 선수들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단체전에서는 부곡동 대우이안경로당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고천동분회가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전 최고상인 대상은 고천동 오봉산마을 1단지경로당의 신수웅 어르신이 수상했으며, 청계동 의왕백운골드클래스 형성길 어르신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오전동 서해그랑블아파트경로당 신춘길 어르신과 부곡동 효성청솔아파트경로당 정봉대 어르신이 각각 수상했다.

이종훈 지회장은 “열정적인 경기를 보여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한궁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력이 증진되고 경로당이 더욱 화합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 역시 “어르신들이 서로 응원하며 즐기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한궁과 같은 생활스포츠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궁도의 장점을 결합한 생활 스포츠로, 양손을 사용해 좌우 균형 감각과 집중력, 근력, 유연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종목이다.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실내에서 즐길 수 있어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생활체육으로 각광받고 있다. 의왕시는 관내 108개 경로당 모두에 한궁 용품을 비치하여 어르신들의 평소 여가 활동과 체력 단련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