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외교부와 KBS가 손잡고 기획한 외국인 대상 한국 문화·역사 퀴즈 프로그램 '퀴즈 온 코리아'가 2026년 전 세계 23개 재외공관에서 진행된 예선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 예선전은 아시아, 유럽, 미주, 중동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 열렸으며, K-팝과 K-드라마를 넘어 한국어를 전공하거나 한국 역사까지 독학한 다양한 외국인들의 참여가 돋보였다. 이들은 한국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지식을 뽐내며 한국 사랑을 증명했다.
각 재외공관은 지역 교육원, 문화원, 세종학당 등과 협력해 퀴즈 대회 외에도 한식 시식, 한복 체험, 전통 놀이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를 마련했다. 이러한 융복합 행사는 단순한 퀴즈 대회를 넘어,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를 만족시키는 성공적인 공공외교의 장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주몬트리올총영사관 예선전에서는 참가자들이 '갓'을 착용하고 퀴즈에 임해 현지 언론의 긍정적인 주목을 받았다. 한편, 2025년 1월 주쿠바대사관 개설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쿠바에서도 예선전이 개최되었으며, 100여 명이 지원하며 한국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치열한 예선전에서 우승한 참가자들은 오는 9월 한국을 방문해 KBS 공개 방송 무대에서 최종 우승을 놓고 경쟁하게 된다. 올해 '퀴즈 온 코리아' 본선은 기존 장학 퀴즈 형식에서 벗어나 예능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개편되어, 10월 글로벌 위성방송 KBS World TV를 통해 155개국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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