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섬박람회 대비 대형버스 교통 시뮬레이션 실시 (여수시 제공)



[PEDIEN]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교통 점검이 본격화됐다. 여수시는 지난 9일 돌산 진모지구에서 박람회 기간 중 단체 관광객을 수송할 대형버스의 주차 및 교통 흐름을 점검하는 현장 시뮬레이션을 실시했다.

이번 시뮬레이션에는 대형버스 3대가 동원됐으며, 섬박람회조직위원회와 운수업계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실질적인 문제점을 파악하는 데 집중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셔틀버스 승하차장의 최적 배치, 대형버스 주차장으로의 진출입 동선 확보 및 도로 구조 적합성, 단체 관광객 승하차 구역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등이 포함됐다.

여수시는 이번 시뮬레이션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현장 시설 계획을 보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박람회 기간 중 안전성을 극대화하고 관람객들의 교통 편의성을 한층 높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원활한 주차 여건과 동선 계획 수립은 박람회 교통 대책의 핵심 과제"라며, "행사 전까지 모의 점검을 더욱 세밀하게 실시하여 운영 완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돌산 진모지구를 주행사장으로 개최된다. 여수시는 성공적인 행사 운영과 안전한 교통 체계 구축을 위해 교통 시뮬레이션 외에도 전문가 자문, 관계기관 실무협의체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