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양시가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녹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동생태공원 도시바람길숲’ 조성 사업을 본격화했다. 지난 6월 23일, 해당 사업의 북측 구간이 준공되며 도심 열섬 현상 완화를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이번 사업은 총 4250㎡의 넓은 부지에 가시나무, 애기동백나무, 블루엔젤 등 1만 2237주의 다양한 수목을 식재해 생태적 기능과 아름다운 경관을 갖춘 녹지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그동안 활용도가 낮아 방치됐던 유휴지가 이번 사업을 통해 생태적으로 복원되는 도시바람길숲으로 재탄생했다. 이는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다양한 식재 기법이 적용된 이번 숲 조성은 생물다양성을 높이고 탄소 흡수원을 확충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또한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입체적인 녹지 경관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접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을 제공한다.
광양시 관계자는 “도시바람길숲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휴식과 여가를 제공하는 생활권 녹지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숲을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건강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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