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목포시 시청



[PEDIEN] 목포시에서 40년 넘게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온 김영자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목포시협의회 부회장이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김 부회장은 지난 9일 목포복지재단에 500만원을 기탁하며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기탁 사례를 기록했다. 이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새로운 시정의 시작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 부회장은 오랜 기간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지원, 복지관 어르신 복날 행사 후원, 재해 현장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적인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13년째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어르신들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에서는 '봉사의 여왕'으로 불리고 있다.

그는 이번 기탁에 대해 “민선 9기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첫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며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성휘 목포시장은 김 부회장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평생을 이웃과 함께해 오신 김영자 부회장님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 마음이 목포 곳곳에 온기로 전해질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500만원은 '사랑의 밥차' 사업에 지정기탁되어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무료 급식 지원 및 문화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목포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