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가야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도시, 김해에서 1박 2일 동안 역사와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 코스가 제시되었다. 수도권에서도 기차나 비행기로 1~2시간이면 닿는 김해는 주말이나 휴가를 활용해 방문하기 좋은 매력적인 여행지로 떠오른다.
첫째 날 일정은 가야 왕족의 무덤이 있는 대성동고분박물관에서 시작해 금관가야 시조 수로왕의 릉, 우리나라 최초 고고학 발굴지인 봉황동유적을 둘러보는 것으로 이어진다. 이후 뉴트로 감성이 물씬 풍기는 봉황대길에서 청년 사업가들이 운영하는 개성 있는 카페와 식당을 경험하고, 인간과 다양성의 가치를 담은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을 방문한다.
오후에는 복합문화공간인 가야테마파크에서 휴식을 취하고, 분성산 정상에서 김해시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김해천문대에서 별을 관측한다. 저녁 식사는 10여 곳의 '뒷고기' 식당이 모여 있는 봉황동과 부원동 일원의 뒷고기거리에서 김해의 명물 뒷고기를 맛볼 수 있다. 숙박은 고즈넉한 한옥의 정취와 현대적 감성이 공존하는 김해한옥체험관에서 여유로운 밤을 보낼 수 있다.
둘째 날은 낙동강 레일파크에서 시작된다. 이곳에서는 낙동강 위를 달리는 레일바이크를 체험하고, 김해 특산물인 산딸기와인을 맛볼 수 있는 와인동굴, 그리고 새마을호 열차를 개조한 카페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옛 진영역을 활용해 조성된 3만㎡ 규모의 진영역사공원은 넓은 공간과 물놀이터를 갖춰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좋은 선택지가 된다.
점심으로는 김해의 향토 음식인 진영갈비를 추천한다. 창원과의 경계 지역인 국도 14호선 변에 형성된 음식거리에서 신선한 생갈비와 양념갈비를 맛볼 수 있다. 여행의 마지막은 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을 지낸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인 봉하마을을 방문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생가와 사저, 묘역이 잘 정비되어 있어 그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는 2천 년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품은 도시이자, 아름다운 자연과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갖춘 체류형 관광도시”라며 “1박 2일 동안 김해 곳곳을 둘러보며 역사, 문화, 미식, 생태 관광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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