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 영동군 지역 청소년들의 심리·정서 지원과 가족 간 소통 증진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일, 교육특구 심청이 사업의 하나로 서울 블루스퀘어 우리은행홀에서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가족 뮤지컬 나들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체험에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지역 청소년과 그 가족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 관람 경험을 선사하고, 함께 작품을 감상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꿈을 향해 도전하는 소년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청소년들에게는 용기와 자기 이해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부모 세대에게는 자녀의 성장을 격려하고 꿈을 응원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과 보호자, 인솔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참가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문화공연을 가족과 함께 관람하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입을 모았다.
신춘옥 센터장은 “이번 뮤지컬 관람이 지역적 여건으로 인해 문화 향유 기회가 적었던 가족들에게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심리·정서적 회복을 돕고, 긍정적인 가족 관계 형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다.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심리검사, 위기 청소년 지원 등 폭넓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또는 센터 문의를 통해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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