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이 본격적인 벼 병해충 발생 시기를 맞아 선제적 방제에 나선다. 오는 10월까지 도내 벼 재배지 10만ha를 대상으로 총 55억원을 투입,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도열병, 흰잎마름병 등 주요 병해와 벼잎벌레, 먹노린재와 같은 해충의 조기 확산을 차단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쌀 생산 기반을 확보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는 지난 2019년부터 무인항공 방제단 표준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하며 드론과 무인헬기 등 항공방제 기반을 꾸준히 확충해 왔다. 현재까지 약 80억원을 관련 사업에 지원하며 기술력과 인프라를 강화했다. 이번 방제는 지역별 생육 여건과 병해충 발생 상황을 면밀히 분석해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정밀 예찰을 기반으로 적기에 집중적인 방제를 실시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수형 농촌지도사는 “벼 병해충은 초기 대응이 성패를 좌우한다”며 “정밀 예찰과 적기 항공방제를 통해 안정적인 쌀 생산과 농가 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방제는 쌀값 안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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