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아산시가 지역 우수 기업과 직업계 고등학교 간의 채용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인재의 취업 및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발걸음을 본격화한다.
지난 9일,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2026년 인적자원개발 제2차 협의회’는 바로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
이날 협의회에는 삼성웰스토리(주), 하나마이크론(주), 해태제과(주) 등 관내 우수 기업 관계자들과 충남지역 4개 직업계 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 66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기업문화와 주요 직무를 소개하고, 각 기업의 채용 정보를 공유하며 학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교와 기업 간의 채용 네트워크 운영 방안을 논의하며 학생들에게 맞춤형 채용 설명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기회를 통해 졸업 후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이러한 기회가 더 많아지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산시는 이번 협의회를 시작으로 학생들의 지역 정주와 기업의 우수 인력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후속 조치에도 나선다. 향후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연계 운영하여 실질적인 채용 성과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정현숙 일자리경제과장은 “학생과 기업 관계자가 직접 소통하는 자리에 함께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기업이 긴밀히 협력하고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과 협력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행사 참여 기업 관계자와 학생들에게 아산의 매력적인 관광·문화자원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는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여 우수 인재의 취업과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는 긍정적인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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