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남 밀양시가 시민을 지역 홍보 전문가로 육성하는 'MY 시민크리에이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이 직접 밀양의 매력을 발굴하고 홍보하는 자발적인 시정 홍보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둔다.
앞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20명의 시민크리에이터는 10대부터 60대까지 학생, 주부, 농업인, 자영업자, 직장인 등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지난 9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참여자들은 팀을 이루어 전문적인 SNS 콘텐츠 제작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을 받게 된다. 앞으로 약 3개월간 밀양의 관광, 문화, 축제, 주요 정책 등 다채로운 분야의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며 실전 홍보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홍보 서포터즈 활동을 넘어, 영상 제작, 카드뉴스 제작, 스토리텔링, SNS 채널 운영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참여자 개개인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시민들은 각자의 개성과 시각을 담아 밀양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전문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시는 활동 종료 후에도 참여자들이 개인 SNS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밀양을 알리는 지역 홍보 대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손영미 공보감사담당관은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도시 홍보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