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학교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강미애 세종시교육감이 직접 현장을 찾아 학생 안전 확보와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강 교육감은 10일 오전 8시, 출근길에 금남초등학교를 첫 방문했다. 학교 주변 배수 상태와 통학로 안전, 운동장 및 교내 시설을 꼼꼼히 살피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인지 확인했다.
이어 도담유치원으로 이동한 강 교육감은 집중호우로 인한 건물 누수와 천장 피해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현장 관계자로부터 피해 현황과 응급 복구 상황을 보고받으며, 누수 구간 통제 및 안전 조치 이행을 점검했다. 도담유치원은 현재 복도와 천장에서 발생한 누수 부위에 대한 응급 복구를 진행 중이다.
강 교육감은 교실과 복도, 배수시설 등 학교 곳곳을 살피며 "학생들이 생활하는 공간이기에 작은 위험 요소도 놓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설 안전이 완전히 확보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해 달라"고 지시했다.
세종교육청은 앞서 모든 학교와 산하 기관에 긴급 공문을 발송해 취약시설 사전점검과 비상연락체계 유지 등을 지시한 바 있다. 피해를 입은 학교에 대해서는 긴급 복구와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학교별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필요한 예산과 행정 지원 또한 적극 추진된다.
강 교육감은 "학교는 무엇보다 안전해야 하는 공간"이라며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피해 시설을 신속하게 복구하고 교육활동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청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잦아지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해 학교 시설물 사전 점검과 재난 대응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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