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일촌맺기’ 사업 추진 (김해시 제공)



[PEDIEN] 김해시 주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고독사 위험에 놓인 이웃을 위한 '사랑의 일촌맺기' 사업을 본격화했다. 지난 8일, 협의체는 관내 독거노인 및 중장년 1인 가구 15세대를 직접 방문해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혼밥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촘촘한 관심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전달된 혼밥세트에는 김, 햇반, 곰탕 등 1인 가구가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품목들로 구성되었다.

협의체 위원 10여 명은 세대를 방문해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각 가구의 생활 실태와 건강 상태, 거주 환경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더불어 필요한 복지 서비스 안내 등 개별 가구에 맞춘 상담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상홍 민간위원장은 “작은 관심이 고독사 예방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망 구축을 위해 협의체가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신희 주촌면장 역시 “고독사 예방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촘촘한 돌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 연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