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 청소년 맞춤형 찾아가는 진로체험 운영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경남 고성군은 7월 한 달간 관내 중·고등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능력과 미래 설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에 실시된 청소년 진로 교육 욕구 조사와 희망 직업 분야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실질적인 관심사와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기획됐다. 단순한 직업 소개를 넘어, 현직 전문직업인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직업 이해 교육과 함께 실습 중심의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운영 분야는 요리사, 바리스타, 푸드스타일리스트, 공공정책전문가, 소프트웨어개발자, 간호사, 스마트팜운영자, 특수분장사 등 청소년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는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현직 전문가로부터 직무 수행 과정, 진로 준비 방법, 관련 분야의 미래 전망 등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얻는다.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운영 방식이다. 이 방식은 이동에 따른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여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한다. 또한, 청소년들은 익숙한 교육 환경에서 더욱 안전하고 몰입감 있게 진로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고성군 교육청소년과 이소영 과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현장감 있는 진로체험 기회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한편,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진로 역량을 함양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