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교육이 함께 만든 새로운 배움터, 곡성고등학교 EBS자기주도학습센터 개소 (곡성군 제공)



[PEDIEN] 곡성군이 지역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7일, 곡성고등학교에서 '곡성 EBS 자기주도학습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 센터는 중·고등학생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 조성은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되었으며, 곡성군과 곡성교육지원청, 곡성고등학교가 긴밀히 협력하여 결실을 맺었다. 기존 곡성고등학교의 정독실을 리모델링하여 탄생한 이곳은 학생들의 집중 학습을 위한 공간뿐만 아니라, 자기주도 학습실, 학습 지원실, 그리고 휴게실까지 갖추며 학생들의 학습 편의성을 높였다.

현재 센터는 관내 중·고등학생 54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전담 학습 코디네이터가 상주하며 학생들의 학습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EBS 진단 시스템을 활용한 개인별 맞춤 학습 코칭과 1대1 진로·진학 상담은 학생들의 학습 결손을 줄이고 학업 성취도를 향상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소식에서는 센터 운영 계획 소개와 더불어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다짐 카드 전시, 현판 제막식, 센터 투어 등이 다채롭게 진행되며 새로운 배움터의 시작을 축하했다.

군 관계자는 "곡성 EBS 자기주도학습센터가 학생들의 꿈과 가능성을 키우는 배움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도록 안정적인 운영과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지원청, 학교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이며 지역 교육 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