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바가지요금 신고센터 운영… 공정한 관광환경 조성 (여수시 제공)



[PEDIEN]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둔 여수시가 관광객 불편 해소와 건전한 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해 ‘바가지요금 신고센터’ 운영을 본격화한다.

시는 관광객과 시민 누구나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 상행위를 쉽고 빠르게 신고할 수 있도록 여수시 누리집 메인화면에 ‘바가지요금 신고’ 아이콘을 신설했다. 이 아이콘은 국민신문고와 관광불편신고센터로 바로 연결되어 신속한 민원 접수 체계를 갖췄다.

이와 함께 지역 콜센터, 관광안내전화, 소비자상담센터 여수망 및 전국망 등 다양한 신고 창구를 상시 운영하며 관광객과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

접수된 민원은 경제일자리과에서 총괄하며, 해당 소관 부서로 즉시 전달돼 현장 확인과 행정지도 등 필요한 조치가 뒤따른다.

특히, 주말과 공휴일에도 물가대책반을 운영하여 신고사항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불공정 상행위에 대한 발 빠른 대응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도록 공정한 가격 질서와 친절한 서비스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앞으로도 관광지 물가 점검,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민관 합동 물가안정 캠페인 등과 연계한 불공정 상행위 근절 대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소비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관광 경쟁력을 한층 높여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