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어도 잡고 물놀이도 즐기고” 영암 기찬랜드 여름 체험 ‘풍성’ (영암군 제공)



[PEDIEN] 월출산 기찬랜드가 여름철 물놀이 시즌을 맞아 영암만의 특색을 담은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오는 11일 개장하는 기찬랜드에서는 짜릿한 장어 잡기 체험과 함께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홍보 행사가 함께 운영된다.

개장 당일인 11일 오후 3시 40분, 기찬랜드 7호 풀장에서는 ‘기운찬 천하장어 잡기체험’이 펼쳐진다. 체험 참가 희망자는 당일 오전 11시부터 운영 부스에서 선착순으로 순번표를 받아 참여할 수 있다. 풀장에 방류된 민물장어를 직접 잡은 참가자는 손질된 장어로 교환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2마리까지 가져갈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총 200kg의 민물장어가 준비되어 있으며, 영암군 민물장어생산자협회가 후원에 나서 영암의 대표 수산물인 ‘기운찬 천하장어’를 알리는 데 힘을 보탠다.

또한, 7월 11일부터 8월 16일까지 주말마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참여하는 개발상품 홍보행사도 열린다. 방문객들은 영암의 신선한 농산물로 만든 고구마 음료와 식초 음료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으며, 제품 판매 및 SNS 인증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영암군은 이처럼 물놀이와 지역 농수특산물을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기찬랜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 농어업의 경쟁력을 알리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기찬랜드가 단순한 물놀이 공간을 넘어 영암의 맛과 즐거움을 함께 경험하는 여름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수특산물과 관광을 연계한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다시 찾고 싶은 영암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