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가 시민과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발효아카데미 일반과정' 증류주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6월 30일, 26명의 시민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증류주의 제조 원리와 숙성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전통주 산업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데 목표를 뒀다.
총 2회 과정으로 운영된 교육은 전문 강사진과 현장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1차시에는 한국증류주협회 회장이자 오미나라 대표인 이종기 대표가 강사로 나서 증류주의 역사, 종류, 제조 원리 등 기초 이론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2차시에는 광양시의 '섬진강의 봄'을 방문해 실제 증류주 제조 및 숙성 공정을 직접 견학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론으로만 접하던 전통 증류주의 제조 과정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경험하며 우리 전통주의 가치와 가능성을 확인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교육 수료생 만족도 조사에서 98%라는 압도적인 긍정 평가가 나왔다. 김광현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주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발효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발효문화 확산과 발효식품 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하반기에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감식초 제조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전통 발효식품에 대한 이해 증진과 산업화 기회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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