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고흥군이 두원면 일대의 생활 기반 시설 확충과 관광 명소 정비를 위한 '두원면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40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한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4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필요성을 발굴하고 타당성을 인정받아 추진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고흥군은 지난해 공모 선정 이후 기본 및 실시 설계에 착수했으며, 주민 설명회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사업 계획을 구체화했다.
이후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승인, 계약심사 등 주요 행정 절차를 모두 완료했으며, 7월 중 발주 및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두원면민회관 및 중앙경로당 리모델링,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개량, 위험 담장 정비, 빈집 철거 등이 포함된다. 또한, 대전해수욕장 일원의 경관 정비와 화장실·샤워실 리모델링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생활 기반 시설이 개선되고 주민들의 정주 여건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대전해수욕장 이용 환경 개선은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두원면 거점개발사업이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을 해결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사업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주민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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