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PEDIEN]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지역 치안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수립에 나섰다. 지난 9일 도청에서 열린 소통 간담회에는 30여 명의 자치경찰 주민참여단이 참석해 범죄예방, 여성·청소년 보호, 교통안전 등 생활과 직결된 치안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주민참여단이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치안 정책 발전 방안을 제안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사회 안전 강화를 위한 정책 제안과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다채로운 의견을 개진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된 소중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이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치안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자치경찰 주민참여단은 지난해 11월, 만 16세 이상 도민 112명으로 구성되어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생활 속 치안 문제를 발굴하고 자치경찰제도와 관련 정책을 알리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연주 전북자치경찰위원장은 “주민참여단은 지역 치안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전달하는 귀중한 소통 창구”라고 강조하며, “도민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전북형 치안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도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는 도민 중심의 치안 거버넌스를 구축하려는 위원회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