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곡성군이 운영하는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동에서 오는 7월 9일부터 22일까지 진영대 작가의 나전칠기 개인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어두운 칠흑 속에서 영롱한 빛을 발하는 자개를 수십 번의 손길로 갈고 다듬어 단단해지는 옻칠의 과정을 예술로 승화시킨 작품들을 선보인다. 진영대 작가는 문화재수리기능사, 국가무형문화재 제113호 칠장, 국악협회 국가무형문화재이수자 등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진 작가는 "옻칠은 나에게 예술을 넘어 삶을 인내하고 다듬는 과정"이라며, "이번 전시가 은은하게 피어나는 자개의 빛처럼 우리 삶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여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시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전시는 그동안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나전칠기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귀한 기회로 평가받는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인내의 시간과 실력으로 빚어낸 뛰어난 작품들"이라며, "많은 분들의 격려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전통 공예의 깊이와 예술혼을 담은 작품들을 통해 지역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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