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주교동, 폭염 대비 영양 가득 반찬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 주교동 지역사회 봉사자들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주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로 인해 식사 준비에 부담을 느끼거나 입맛을 잃기 쉬운 이웃들에게 영양가 높은 음식을 제공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이며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열무김치, 깻잎김치, 오이소박이와 함께 든든한 보양식이 될 양념돼지갈비, 떡국떡, 사골국 등 다채로운 메뉴를 정성껏 준비했다.

직접 만든 반찬을 꼼꼼히 포장한 회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 상태를 살폈다.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이웃과의 따뜻한 교류를 통해 정서적 지지 또한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와 함께 회원들은 폭염에 대비한 건강 관리 요령과 온열질환 예방 수칙이 담긴 안내문을 함께 배부했다. 충분한 수분 섭취의 중요성, 한낮 야외활동 자제, 무더위쉼터 적극 활용 등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 제공에도 힘썼다.

김태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무더위 속에서 식사를 거르기 쉬운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반찬으로 든든한 한 끼를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주교동 관계자는 “이어지는 폭염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반찬 나눔과 예방 수칙 안내가 건강한 여름나기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복지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